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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빈양/희빈양

왁시 멍키 트리 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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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이 새로 온 녀석입니다.

왁시 멍키 트리 프로그...

번역기로 때려보면 '밀랍 원숭이 청개구리' 아무튼 온난 다습한 기후에 사는

희빈양과는 다르게 고온 건조한 지방에서 놀다 온 녀석이라 음침한 제 방엔

적응을 잘 하지 못하더군요.

먹이를 안 먹는데... 밀웜에서 귀뚜라미로 바꿔봐야겠습니다.

희빈양과는 정말 많이 틀리더군요.

동공이 세로로 찢어져 있어..고양이눈입니다.(그래서 일본 경매사이트에선

고양이눈 개구리라고들..하더군요.)

그리고 원숭이라는 이름과 어울리게 움직입니다.

이건...글로 표현하기 힘들군요.

'굵은 나무줄기 위에서 네발로 걸어다니며 나를 흘겨보는 침팬지...'

라면...필이 좀 오긴 합니다만..(저만 그런가?)

아무튼 건조하고 뜨거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요즘도 머리를 쓰고 있는데...

아직 모르겠습니다.

대략 가격면에서 희빈양의 2배죠. (큭! 출혈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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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새로온 녀석때문에 저야 심란하지만 희빈양은 여전히 먹이달라고 먹이통을

바라보고 있지요.

아...! 요즘들어 희빈양이 벽타는 기술을 배워 난리도 아닙니다.

벽에...척! 달라붙어 조금씩 올라가서 먹이통위에 앉아 있기도 하고

옆에 있던 PET병에 달려들어 쓰러트려 놓고...여유만만 목욕통속에

들어앉아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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