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 피콜린산이 래트수명연장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크롬피콜린산을 급이한 래트군이 그렇지 않은 래트에 비해 평균수명이 일년이 길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밝혀냈습니다. 33개월에서 45개월로 증가한 것이죠.
실험대상이 된 래트들은 젖먹이때부터 급이를 사작했더고 합니다.
이들은 주기적으로 혈액검사를 했고 평균수명과 최대수명을 조사했는데
그 결과 크롬피콜린산을 급이한 래트의 수명이 25%가량 증가했고 최대수명또한 늘어났다고 합니다. 크롬피콜린산이 래트의 인슐린기능을 향상시켜 혈당을 낮춰주는 것을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크롬피콜린산은
180정에 24000원 정도로 일년에 두통정도면 한마리의 래트에게 급이할 수 있습니다.
약 한정에는 200mcg(마이크로 그램)의 크럼피콜린산이 함유되어 있죠.
급이법은 권장량이 1파은드 당 189mcg를 급이하는 것이니.
100g에 45mcg정도 급이하는 겁니다.
비타민워터에 희석해 일장량을 주사기로 뽑아 먹일수도 있고
음식에 섞어서 먹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한알에 200mcg이므로 일반적인 성체 래트는 하루에 한알 조금 안 되게 먹이면 되겠군요.
과량복용에 따른 실험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하니 왠만하면 버거롭더라도 정량을 측정해 먹이는게 좋습니다.
물론 마이크로 그램을 측정해 막이는게 아니라 비율로 알약 무게를 재서 먹여야 겠죠.
단 브리딩용 래트에겐 급이해선 안 됩니다.
4년에 가까운 평균수명은... 래트사육에 있어선 꿈 같은 일입니다.
최근 브리딩의 트랜드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래트 수명은 우리의 상식을 파괴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래트수명과 할란사료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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