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할란사료인가?
우리가 할란사료를 먹이는 이유는 할란사료보다는 펠릿사료라는 특징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래트사인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종양의 원인은 크게 두가지 사유에서 꼽을 수 있습니다.
1.근친으로 인한 유전적요인
2.올바르지 않은 사육환경과 식단
래트수명연장을 위한 노력은 위 두가지 원인제거에서부터 사작된다고 할 수 있죠.
그중 가장 큰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이 식단개선입니다.
식단개선 이후 래트 평균수명은 1.5년에서 현재의 3.5년 까지 두배이상 늘었고
앞으로도 개선의 여지는 많다고 할수 있습니다.
야생의 래트원종을 잡아서 사육하면 5년 넘게 사니까요.
블로거가 보기에 래트 수명개선은 1.5년에서 2.5년 까지의 증가와 2.5년에서 3.5년까지의 증가 두가지로 나눌 수 있을것 같습니다.
1.5년에서 2.5년까지의 증가는 종양예방이 큰 역할을 차지했고 그 중심에는 펠릿사료, 대표적으로 할란사료가 있습니다.
2.5년에서 3.5년은 영양적인 요인이 크고 이부분은 3부에서 다루기로 할게요.
펠릿사료는 래트 종양발생률을 크게 줄였고 큰 이변이 없는한 2.5년이라는 수명을 보장한다 할 수 있습니다.(실험실 래트들이 보통 이러한 삶을 살아가게 되죠.)
하지만 여기에는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래트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지는 것입니다.
펠릿 사료 대부분이 기호성이 크게 떨어지기고 그외의 음식은 최대한 적게 먹이기 때문에(통밀과 야채를 가끔 먹입니다.) 사육자로선 두고보기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데 할란사료는 펠릿사료지만 기호성이 매우 우수해 래트가 맛있게 먹는다고 합니다.
농장개체와 브리더가체의 수명차이는 5달가량 난다는 설문조사가 있습니다.
반전은 농장개채가 더 오래사는 겁니다.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이를 토대로 우리는 한국에서 키우는 래트도 오래키울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의 래트도 식단만 잘 조절해 주면 3~4년까지 키울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굉장히 희망적인 얘기죠.
할란이 국내 사육자들이게 풀린지 아직 얼마 되지 않았으니 결과는 몇년 후 나타날 겁니다.
평균수명이 2.5년은 될거니까요.
그리고 제가 1편에서 알려드린 크롬 피콜린산을 먹이거나 3편에서 다룰 자체식단을 지키면 1년정도 추가되어
3~4년 수명이 늘어나게 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추천하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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