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쿤 썸네일형 리스트형 멧돼지와 소파. 동물들은 소파를 왜이리 좋아하는지.. 저희집 고양이도 이 소파에 발톱을 긁는게 일과인데... 멧돼지도 소파에 끌리나 봅니다. ※풀어놓을때 배변은 어떻게 할까요? 화장실이 베란다 밖에 있어서 안에서 놀다가 급하면 베란다에 다시 나가려고 합니다. 이때 내어 놓으면 방안에 변을 보는 불상사는 막을 수 있죠. 가끔 새로운 환경에 놓이면 놀라서 싸기도 하는데 적응하면 그런일이 없습니다. 멧돼지의 경우 풀어 놓으면 사람 쫒아다니다 TV보고 있으면 옆에 앉아서 같이 보고 있죠. 고양이를 만나면 털골라주고요. 더보기 라쿤 자는 모습 라쿤들이 잘 때 깨우면... 안 일어납니다. 들어올려도 눈을 가리고 자려고 하죠. 전 라쿤을 분양할때 항상 중성화를 권해드립니다. 최종결정은 입양자 분들이 하시겠지만 그래도 제가 아는 선에선 중성화가 필수로 보이거든요. (실내 애완동물로 키우실 분들 기준입니다.) 그런데 저 자신도 라쿤들을 돌보다 보면 과연 이녀석들이 사나워질까 의문이 들곤 합니다. 크면 클수록 호전적이기 보다는 더 사람을 좋아하고 따르거든요. 뭐 그러면 그럴수록 이러한 성향을 유지시키기 위해선 중성화가 더 필요한 것이겠죠. 지금 남은 녀석 중에선 한마리가 굉장히 독립적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전에 쓴 글에서 언급한 고양이같은 성격인데 제 추측으론 이런 성격의 개체를 성격그대로 독립적으로 키울 경우 중성화 없이 키우는게 아닐까 조심.. 더보기 일어서 있는 라쿤 불곰 불곰답게 일어나서 안아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성격도 재밌고 정이 가는 녀석입니다. 불곰인 이유는... 불곰같이 생겼어요. 불곰은 다른 라쿤에 비해 눈이 아주 큽니다. 요즘은 덩치차이는 그렇게 나지 않는데 눈을 보면 불곰을 금방 알아볼 수 있죠. 더보기 이전 1 ··· 54 55 56 57 58 59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