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프록이 알을 낳았는데
올챙이를 키우면서 관찰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9월 18일
수태위에 낳아놓은 알을 금이간 밥그릇에 옮겼다.
수정이 성공적으로 된 알은 하얀색에서 검은색으로 바뀌고
이틀정도 지나면 꼬리와 머리가 보이게 된다.
9월22일
부화를 하기 시작했다.
부화하자마자 올챙이는 움직이지 않고 바닥에 가만 있는다.
안 움직이기 보다는 못 움직이는것 같다.
부닥에 비스듬하게 누워있어 굉장히 약해보인다.
건드리지 말아야 겠다.
9월 23일
대부분의 올챙이가 깨어났고 이제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알테미아를 조금 줘 봤는데 아직 먹이반응이 없다.
9/25
9/26
9/27
먹이를 계속 먹지 않지만 올챙이는 더 커지고 활발해 지고 있다.
9/28
매일 먹이를 주고 물을 갈아주고있다.
새로운 알은 계속 태어나고 있지만 부화가 되지 않는 알도 많았다.
9/29
먹이를 잘 먹는 것이 확인되었다.
다만 수면에 뜨는 먹이를 줄 경우 수면에 붙어 먹이를 먹다가 공기방울이 뱃속에 생겨 한참동안 물에 둥둥떠다니는
올챙이들이 보인다. 물에 가라앉는 먹이가 시급하다.
10/2
과립형 사료를 주니 먹이반응이 매우 좋았다. 하지만 물의 오염도 심해졌다.
백탁이 끼고 올챙이가 몇마리 폐사하고 말았다.
한번에 더 많은 양의 물을 갈아주자 폐사를 먹을 수 있었다.
올챙이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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