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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동물/라쿤

라쿤(미국 너구리)-벌컥벌컥

 

 

 

벌컥벌컥

오랜만에 포스팅이네요.

킹콩은 덩치가 많이 크진 않네요.(먹는양은 쪽쪽이보다 많습니다.)

킹콩과 너구리사이 태어난 라쿤들은 작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킹콩은 급수기아 아닌 대하에 떠다놓은 물만 먹어버릇해서 그런지 급수기를 잘 사용하지 않아요.

그래서 이렇게 물병으로 물을 주면 잘 먹는답니다.

만져주면 바닥에 납작 업드려 눈을 지긋이 감습니다.

킹콩을 보면 참 조용한 성격이란 생각을 많이 합니다. 고양이 성격 라쿤의 매력이죠.

 

산책을 데리고 나가보면 주변환경에 겁을 내는 라쿤과 호기심을 가지는 라쿤이 있는데

모두 장단점이 있습니다.

호기심을 가지는 라쿤은 산책할때 잘 따라다녀서 쉽지만

그만큼 집안에서도 호기심을 가져 장난이 심하고요.

겁이 많은 라쿤은 잘 움직이지 않아 주인을 힘들게 하지만

집에선 그만큼 조용한 경향이 있습니다.

조용한 라쿤 즉, 고양이 성격의 라쿤은 길만 잘 들여 놓으면 강아지성격의 라쿤에 비해

부담이 적은게 사실이에요. 킹콩만 해도 고양이 성격인데 다루긴 강아지 성격의 쪽쪽이 보다 많이 쉽습니다.

 

※라쿤분양-2015라쿤은 현재 수입라쿤 및 킹콩자손 예약이 가능하신데

킹콩자손은 내년에 안 태어날 수 있어 중복예약도 가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