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콩은 쓰다듬어주면 옆에 누워서 잡니다.
코로 누르는데 고양이 꾹꾹이처럼 생각보다 세답니다.
킹콩은 고양이 성격임에도 사람에 대한 친근감이 높죠.
역시 고양이성격은 무조건 잘 해주어야 합니다^^
이제 이갈이도 끝나 입질이 줄었죠.
조용하고 무난한 성격인데 계속 옆에서 놀아주시지 못한다면 이런 성격이 낫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킹콩도 밥먹을때 빼앗으면 물 수 있어 밥먹을땐 건들지 않습니다.
밥먹을때 만질 수 있는 라쿤은 불곰 백구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킹콩이 '너구리'를 만나면 어떻지 기대됩니다.
같은 고양이 성격이지만 많이 다른 두마리의 라쿤,
과연 너구리가 킹콩같아질지
킹콩이 너구리같아질지 궁금합니다.
너구리는 장난꾸러기에 능구렁이인데 독립적이기까지한 성격이고
킹콩은 차분하죠. 마치 예전에 순돌이는 보는것 같아요.(순돌이는 블로그에서 검색하면 나옵니다.)
라쿤분양정보는 공지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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