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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쿤 키우기-라쿤 식욕 및 라쿤먹이 팁 날씨가 추워지는 요맘때쯤 보통 라쿤들은 폭식을 하고 거의 공모양의 몸을 갖게 됩니다. 그러다 늦가을에서 봄까지 식욕이 줄어 마르다가 다시 예전 몸매로 돌아가는데요. 문제는 몇몇라쿤의 경우 지금부터 먹는 양이 반이상 줄기도 합니다. 이들도 봄이 되면 다시 식욕이 돌아오지만 너무 일찍 식욕을 잃을 경우 겨우내내 지나치게 살이 많이 빠지는 어려움을 겪곤 합니다. 이러한 시기 삶은 달걀, 닭가슴살 등 특식을 사료와 같이 급이하면 잘 먹는 라쿤과 동일하게 맞출수도 있습니다. 라쿤의 기본 식단은 사료+아몬드 10개 사료+과일 입니다.(교대로 주시거나 아침저녁 다르게 주셔도 됩니다.) 여기에 사료를 대신해 특식으로 대체하시는 거랍니다. 제철과일는 포도 파인애플을 제외한 달고 신 과일입니다. 신 과일은 입에도 안 대는.. 더보기
라쿤 키우기-핸들링 훈련3 라쿤마다 다르기 때문에 완벽한 훈련법은 없을겁니다. 그래서 훈련법을 준비하다보니 정말 끝이 없더군요. 예외속의 예외속의 예외의 연속이 계속되다보니 분량도 많아지고 난해해지더군요. 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필요한건 눈앞의 버릇없는 라쿤에게 쓸 수 있는 당장의 훈련법이 아닐까 생각해 예외를 생략했습니다. 서열혼동과 두려움으로 인한 입질은 서열은 훈계, 두려움은 '안정감 및 친밀도 느끼게 하기'로 완화합니다. 그러나 친밀도 높이기가 지나치면 서열혼동을 주고 지나친 훈계또한 주인을 두려워하게 만들어 이 두가지 원인은 예방이 더 중요합니다. 예방 두려움: 라쿤을 손으로 때리거나 사육장 안에 두고 무관심하지 않을것. 서열혼동: 라쿤의 이갈이 등 입질을 피할수 없는 상황에서 귀찮아하거나 무서워하지 .. 더보기
오랜만에 브로멜리아드입니다. ​ 오랜만에 올려보는 브로멜리아드들... 오랜만에 초심으로 돌아가 접하기 쉽고 화려한 종류를 들여와 봤는데 맘에 듭니다. 한동안 기이하고 강렬한 무늬 위주로 좋아하다가 요즘엔 다시 파스텔톤이 좋더군요. ​ 드림타임 ​ 크립탄서스 스타라이트 제가 분홍색을 좋아하는지... 화려하다고 수립한 네오레겔리아는 모두 분홍색이네요. 전 노랑+주황색 네오레겔리아를 좋아하는데 이 색은 발색을 내기 정말 어렵습니다. 반면 붉은색 분홍색은 비교적 쉽죠. 그래서 취향과는 상관없이 대부분 눈에 띄는 네오레겔리아는 분홍색이 되고만 거에요; 네오레겔리아는 직사광선이 아닌 반그늘에서 자랄때 가장 아름다운 발색을 냅니다. 그늘이라면 무늬위주의 네오레겔리아를.. 빛이 너무 강하다면 대형종을 중간이라면 대부분의 네오레겔리아에게 적합할거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