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고양씨는 밤마다 웁니다~!!
요즘들어 눈빛이 매섭습니다.^^
저를 보며 먹이를 달라고 시위하는듯...
(요즘은 저를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담판을 보자는 것 같네요.
아 빨리 안 내오고 뭐해?!!!
위에서 봐도 눈빛은 여전~
등의 무늬가 독특하죠~
평소 여기에서 삽니다.
매우 열악하다고 할 수있죠.
반찬통에 물을 적신 휴지를 깐 후(3~4일에 한번 갈아줍니다.)
위에 이렇게 플라스틱망를 씌우는 것이 전부...
이렇게 해 주자 비바리움에서도 먹지 않던 먹이를 잘 먹기 시작하더군요.
뭐...그 전의 사육장환경을 생각해 보면.. 약간 문제는 있었죠.
바닥재와 습도가 문제였는데... 나중에 자세히 써 보겠습니다.
이녀석의 경우 먹이를 끊기 시작해 굶어죽는 전형적인 케이스였는데
이렇게 사육장을 간단하게 바꿔준 이후 잘 먹기 시작하더군요.
평소 이렇게 붙어있길 좋아합니다.
습도가 낮으면 죽고 물기가 있으면 싫어하는 트리프록의 습성답습니다.
귀뚜라미를 먹은 모습
Big-eye tree frog다운 큰 눈입니다@.@
먹이를 먹고나니 눈빛이 미묘하게 부드러워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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