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희빈양 희빈양.. 다이어트는 시작되었다~!! 원판(옛날에 쓴거라 썰렁함.) 더보기 희빈양의 운동신경 무슨 고민이라도 있는게냐? ......양동이를 보는 것으로 보아 건너가고 싶나보네.. ........................ 그럼 빨리 건너가지 뭐하냐? 불안한 눈빛... 굳은 팔다리... 훗! 무서워서 못 건너가고 있군. 어쭈~ 건너가는거야? 제법 용기있는데~! 거의 성공이다 조금만 힘네~!! 가깝네~! 앗! 떨어진다!! 미끄러졌다... 그러기에 운동 좀 하지... 헐~ 제법 날렵한데~ 날렵하게 매달려 몸을 돌리는데 성공~!! 십년감수했네. 큰일날 뻔 했다. 다시 올라온다. 잠시 쉬는거지? 좀 쉬다 다시 시도할거지? 아니었다... 다음날까지 희빈양은 이 자리에서 꼼짝도 하지 않았다. 더보기 어두운 밤에 생긴 일 어두운 밤... 컴퓨터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누군가가 날 쳐다보는 느낌이랄까...(요즘 밥도 잘 먹는데...) 아무튼 찜찜한 기분이 계속 들어서 핸드폰으로 주변을 살펴보기로 하였으니... 두둥~! 헉...! 희빈양이었다. 매일 밤마다 이렇게 어두운 곳에서 날 몰래 응시하고 있었다니 ...스토커냐... 왠지 요즘들어 잠이 잘 안 오더라니.. 가까이서 보니 끈적끈적한 눈빛으로 날 바라보고 있다. 특히 왼쪽눈의 쌍꺼풀이 인상적이다. 한마디만 더 하고 넘어가자면.. '얘야..걸렸으면 피하기라도 해라.' 다음날 희빈양이 빌기 시작했다(?) 뭐 무릎까지 꿀 필요는 없지만 그땐 좀 놀랐다. 더보기 이전 1 ··· 173 174 175 176 1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