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이상하게 생긴 버튼을 누르자 한순간에 글이 날아가버려 그 자리에서 입이 다물어 지지 않고 있는 홈주인. 잠시 후.... '이런~! @#!$@#!$~!!!' 한 후에..그냥 자기로 결정한 홈주인. 더보기 외국사이트에 사진을 올려보다... 매일 사진만 퍼 오던 킹스네이크 닷 컴에 처음으로 사진을 올려 봤습니다. 이름, 패스워드, 이메일 입력하면 입력한 이메일로 확인 메일이 오는데 주소 클릭하셔면 가입이 되더군요. 10M는 무료사용이 가능해서 가끔 올려야 겠습니다. 10시반경 올렸는데... 그쪽은 아침이군요. 아무튼 올렸는데... 리플이 있다면 아마...'개구리가 비만이라 오래 못 살테니 식사조절 해라~!!'일 것이라 예상은 합니다. 평소에 이 갤러리에서 사진을 보다 보면 제목도...내용도 없는 글이 참~ 많은데요. 평소에 이런 사진은 보면서... '글이라도 좀 적어 놓으면 이해가 쉬워 좋을텐데..이 사람들 왜 안 올리지~?? ' 이렇게 생각했는데... 오늘 직접 사진을 올려보니 이해하겠더군요. 뭔가...내용을 적으려 하자 갑자기 머리속이 .. 더보기 수능 전날 내일이...아니 이제 오늘이 수능이군요. 저도 좀 되었지만 수능을 쳤었는데 수능 전날의 기억이 수능날 보다 더 남는 것 같아요. 그날을 기억해 보면 학교를 일찍 마치고 친구들과 시험치는 학교를 방문해 자리에도 한번 앉아보고 화장실도 가 보고('앉아보고'가 아닙니다!!) 하다가 집으로 돌아가는데 몇년동안 학교와 독서실안에만 있었던 터라 잊혀졌던 평일의 한산하고 밝은 거리의 풍경이 참 생소했던 기억이 나네요. 어쨌건 따뜻한 집으로 와 거실 카펫위에서 뒹굴뒹굴 구르며 긴장을 풀었죠(짐승이냐!!!?-.-;;) 별것 아니지만 평생 남을 기억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수능! 하면 이 생각이 먼저 떠오르지 그 해 들어 어려웠던 언어영역 문제들이 떠오르는 것은 아니니까요. 더보기 이전 1 ··· 153 154 155 156 157 158 159 ··· 1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