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을 거닐다가 잠시 엉뚱한 곳으로 뛰어가는군요.
혼자있고 싶었나 봅니다. 뭐...도망가려고 그러느게 아니라 다시 오긴 하는데
라쿤을 산책시키려면 항상 주인곁에 따라오게 해야 편합니다.
목줄이 자유로와도요.
그리고 이런 행동이 먹이나 뭔가 보상으로 이뤄지는건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산책자체를 좋아해야 합니다.
소풍가는 어린이가...꼭 소풍이 좋아서 가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수입하는 날 보단 신다고 좋아하잖아요.
그게...가방속에 들어있는 풍성한 과자덕분에 좋아하는게 아니듯
라쿤도 산책 자체를 좋아하는게 좋습니다.
쪽쪽이는 산책을 너무 좋아해서 별도의 간식도 없는데 목줄만 가지고 나타나면 신나서 방방 뜁니다.
여러분들의 라쿤은 어떻습니까?
혹시 두려워하진 않습니까?
산책은 아주 조용하고 주인과 라쿤만 있는 장소에서 이뤄지는게 좋습니다.
특히 차소리와 큰길가를 지날땐 그냥 라쿤을 안고 이동하세요.(주인분도 운동이 많이 되실겁니다.)
※라쿤 분양 예약은 아직 받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공지사항을 참고해 주세요.
재밌으셨거나 도움이 되신 포스팅이면 덧글과 추천 많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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