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 라쿤수입 현황

올해도 5월 말에서 6월 초 수입라쿤 분양이 이뤄질겁니다.

각 순번에 때른 개체 선택권이 있으시며 이번엔 전형적인 브론드외

노멀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또 이번에서 쾌적한 라쿤사육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부분이 있으니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약해 주신 분들은 본격적으로 사육장과 그리고 라쿤을 풀어뒀을때 마음껏 뛰어놀 공간을 마련해 주세요.

필요한 용품등은 본 블로그에 잘 나와 있습니다.

또 라쿤을 봐줄 가까운 병원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못 찾으시면 연락주시면 추천해드려요.

010-6370-8592


제가 키우는 녀석들만 같다면 다들 집안의 보물처럼 라쿤을 키우실텐데..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한 주인과의 끈끈한 연대와 중성화 그리고 시간,

라쿤을 위해 투자해 주세요.


라쿤은 한상 집안의 대장이 되려합니다. 그렇다보니 반려동물에게 시비를 걸고 마치 장난감처럼 다른 반려동물을 섬세한 손으로 가지고 놀듯 굅롭힙니다. 따라다니며 물기도 하고요. 그대로 두면 그만큼 주인의 몸은 편한데 키우던 반려동물은 곤욕일겁니다.

대형견 물리적으로 라쿤을 압도하지만 너그러운 대형견 그리고 고양이의 경우 고양이만 오를 수 있는 공간을 꼭 마련해 주세요.

중요한건 다른 반려동물이 라쿤에게 부정적 영향은 끼치지 않습니다.

라쿤은 이들을 알고 좋아하지만 눈치없는거죠. 작어도 라쿤은 다른 라쿤보단 다른 개, 고양이를 좋아합니다.

그 동물이 라쿤의 과격하고 철없는 장난만 받아준다면 라쿤에겐 주인과 더불어 소중한 친구가 생기는 겁니다!


저도 라쿤수입 후 준비기간동안 매우 긴장감을 느끼지만 여러분도 시작이 중요하니 철저히 준비하시고 모르시는건 언제나 물어봐 주시기 바랍니다.

블로거가 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라쿤입니다. 예약자분께 걸려오는 라쿤사육 준비에 관한 전화는 언제나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