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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파드 게코

좀 컸나요? 2005년 12월 26일 작성글요즘 방도 옮길 예정이고해서..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못하여 분양할까 분양글을 올렸는데 한두분정도 연락이 오다 안 오네요. 집요하게 계~속 올릴수도 있지만 그냥 키우려 합니다. 분양하려고 찍은 사진인데 전에 비해 많이 컸나 모르겠 네요. ※2006년 방을 옮겨 강릉으로 내려가야했기 때문에 1월 4일 어떤 학생에게 분양을 했습니다. 1월 11일 경 그 집에서 잘 적응해 먹이를 먹었다는 메일을 받았었죠. 2008년인 지금 잘 살고 있는지 모르겠군요. 더보기
이름을 뭘로 할까... 레게의 적응(먹이먹는 1차적응)이 끝나 은신처를 꺼내서 찍었습니다. 몸통이 예전에 비해 많이 굵어졌지요~매서운 눈빛은 여전합니다. 색이 앞으로 더 변하지 않을까...싶은데 아직 모르겠네요. 카메라를 응시하기도 하고 많이 늘었습니다.뭔진 몰라도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이네요.사실 녀석도 당황해서 안에서 이렇게 돌아다녔습니다.얼굴도 슬쩍 내밀어 보고... 알비노 오렌지인데... 오렌지빛이 약하네요. 칠리웜을 먹이고 있는데 효과가 있을런지.. 사실 사육환경은 있을것만 있는 편입니다. 키친타울을 깔아 주어야 하는데 그냥 A4지가 쌓여 그걸 사용하고 있죠. 뒷면엔 빼곡하게 영어단어가... 상당히 커졌습니다. 동작도 빨라요. 기어다니는 모습이 다큐멘터리에 나오는 코모도 왕도마뱀 같지요. 두리번 두리번 혓바닥 낼름.. 더보기
레게 탈피 저희집 레게가 두번째 탈피를 했습니다. 제가 본것만 두번째인데... 금방 벗어버리더군요. 갑자기 녀석이 사육장벽에 머리를 비비며 돌진을 수없이 반복하더니 마치 후드티를 입은 것처럼 머리부분만 벋겨지더니 다음엔 입으로 그 껍질을 물고 잘근잘근 씹어서 삼킨 후 순식간에 몸의 껍질도 벋겨 먹었습니다. 아무튼...때수건이라도 넣어줄까!? 싶을 정도로 가려운 모습을 보이던데... 사육장 벽으론 부족할까봐 애라! 모르겠다 안 쓰는 칫솔도 하나 넣어 줬습니다. 혀로 핥더니 그냥 벽에 다시 돌진하더군요. 아무쪼록~ 많이 커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