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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동물/개미핥기

작은개미핥기 알프-작은 알프 오랜만에 알프 포스팅이네요. 요즘 사진을 자주 찍어주지 못합니다. 일도 바빠서 시간이 많이 나지 않네요. 시간이 나는대로 자주 올리겠으니 들러주세요~ 요즘들어 군기반장이 된 인분이와 여전한 알프 알프도 알고보면 참 작습니다. 작은 개미핥기니까 작은게 당연한가요? 둘이 싸우면...인분이가 이길수 밖에 없습니다. 알프가 힘이 세다고해도 고양이 인분이가 작정하고 덤빈다면...약하지도 않을 겁니다. 그리고 스피드 면에선 비교가 안 됩니다. 알프는 놀다가 배고프면 사람하게 막 들이댑니다. 슬금슬금 다가와서 발톱으로 슬쩍 꼬집으려 하기도 하고.. 계속 쫒아옵니다. 위협과는 뭔가 다른 표현이긴 한데... 무서워요. 그리고 놀다가 알프 집에 들여보내면...화내면서 집안에 물건을 막 대동댕이 칩니다. 마치 고릴라 같아요.. 더보기
작은 개미핥기- 넌 정말 의자를 좋아하는 구나! 알프는 의자 종류를 가리지 않고 좋아합니다. 올라가기 힘든 나무의자에도 잘 올라가고... 식탁밑에서도 의자를 잡고 놉니다. 귀여운 녀석. 알프도 꽤 순한 편이지만... 개, 고양이처럼 사람과 친해질 수도 있는 동물인데 아직까진 그렇게 친하진 않네요. 들어올릴 수 있고 만질수 있지만...친하진 않아요. 무엇이 문제일까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요즘 인분이랑도 사이가 별로 좋지 않아 이젠 정말 사람하고 놀아야 될때가 아닌가 싶어요. 이 둘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예전에 찍어둔 동영상을 보니 알것 같습니다. 올해초부터 인분이가 좀 강해졌습니다. 라쿤들한테도 그렇고... 인분이한테도 그렇고 앞에서 얼쩡대면 가만있지 않고 오~오오오 하면서 위협을 합니다. 인분이도 이젠 좀 강한 남자가 되고싶은걸까요? 그렇.. 더보기
작은 개미핥기-새먹이에 대한 알프의 반응 요즘 알프 먹이를 바꾸려고 노력중입니다. 어려서부터 너무 묽은 먹이만 선호해서 항상 죽처럼 만들어 먹였는데 수분의 양을 줄이고 발톱으로 깨서 먹게 해주려고 합니다...(원래는 그냥 혀로만 핥아 먹어요.) 몇가지 성분을 더 넣으면 좀 더 점성이 줄어들 겁니다. 아직 완성된 레시피는 아닙니다. 완성되면 구체적으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치 밭을 갈듯 먹이를 먹는 알프 바뀐 먹이가 맘에 안 드는지 먹다말고 칙칙폭폭하는 알프 잘 보셨으면 추천 한번 부탁드립니다. 잘 보셨는지...알프이야기는 관심이 없으신지 알 수가 없어요ㅠ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