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멀은 유난히 사람에게 의존도가 높습니다.
수컷1-노랑 수컷2보다 사람의존도가 높고 집착도 강한편입니다. 아마 하루종일 주인을 따라다니며 한시도 혼자 있으려 하지 않을거에요.
어릴땐 되도록 안고 다니는걸 추천드리며 부득이한 경우에만 케이지에 혼자 두세요.
수컷2-빨강표시
상대적으로 수컷1이나 암컷1에 비해 차분하지만 전형적인 노멀라쿤수준으로 근성 집착 의존도는 가지고 있습니다.
암컷1-녹색
올해 노멀중엔 머리가 가장 좋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다른 똑똑한 라쿤과 다르게 애교가 많은 라쿤입니다.
어릴때 의존도가 높은건 좋은성향이지만 돌봐줄 시간이 없거나 동물에 대해 너무 모르는 상태라면 반대가 됩니다. 의존도가 높은 라쿤은 이가 나기 시작하며 주인손을 장난감삼아 노는데 어려서부터 손에서 내려놓지 않을정도로 라쿤을 아끼던 주인은 대부분 그대로 장난을 받아주기 마련입니다. 그러다 라쿤이 조금 더 크면 무는게 아프기 시작하고 그때 교육을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주인과 거리가 생깁니다.
흔히 이런 라쿤을 강아지 성격이라 칭했는데 어려서부터 철저한 교육을 통해 해도 되는것과 안 되는것을 인식시킬필요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