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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웜

밀웜..전멸.. 실수도 아니고...무지로 인해 벌어진 일이었다. KFㅊ에서 치킨세트에 함께 나오는 샐러드를 먹다가 언제나 갈증에 시달리는 밀웜들 보고 불쌍한 마음에 한 숫가락 퍼 주고 말았다. 다음날... 밀웜통을 보니 전원 일자로 뻗어서 하늘만 바라보고 있었다. 큭...! 잘 먹더니 어떻게 하루만에 이렇게 다 뻗고 말았을까? 그 새콤달콤한 샐러드가 무슨 문제가 된단 말인가? 새콤달콤..!! 새콤... acid.... !!!!!!!!!!!!!!!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을 음식물을 저장하기 위해 크게 세가지 방법을 사용해 왔다고 TV에서 본 기억이 난다. 첫째.. 우리주변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소금절임.. 예를 들자면 김치나 단무지를 들 수 있겠다. 둘째... 기름절임. 이건 고급음식이라 예를 들긴 좀 어렵겠다. 셋.. 더보기
먹이1-(슈퍼웜) 내 주변 사람들에게 희빈양 얘기를 하면 반응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남자: {[(개구리=먹는것or잡아 죽이는 것)=당연한 상식]≠블로거의 상식}=특이한 녀석 f(특이한 녀석)='아...참 독특한 취미를 가지셨군요~^^;;'='그것은 너의 약점' 여자: 귀엽네~! 이렇다 보니 아무래도 남자들에겐 이 취미를 밝히는 것을 상당히 꺼리는 편이다. 그러나 피차 못할 사정으로 희빈양을 본 친구들은 뭐가 그렇게 특이한지... '먹는걸 키우네~', '개구리랑 말도 통하냐?'. '개구리맨~' 등........다소 공격적인 태클을 걸곤한다. 반면 여자들의 경우 희빈양을 보면 만져보거나 희빈양의 두둑한 뱃살을 보며 상대적인 안도감을 느끼는지 매우 귀여워 한다. 그러면 왠지 모르게 내 기분도 좋아져 밥이라도 한끼 사주고 싶..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