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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개인

근황

개미핥기 근황

알프는 요즘 굉장히 순해졌습니다.

만져주는것도 좋아하고 잠도 밤에잡니다.

조용하고 안전한 환경

자주 놀아주기

양질의 먹이를 먹이는데 그 비결이 있는것 같습니다.

개미핥기가 어떤 동물인지 블로거도 알아가는 과정같습니다.

개도 사나울때가 있잖아요.


라쿤처럼 개미핥기도 집안에서 사육가능한 동물인건 맞아요.

그런데 라쿤이 그렇듯 개미핥기도 충분한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 데리고 있는 개미핥기는 그 과정에 있는것 같습니다.



라쿤 근황


-불곰에게 요즘 식빵을 주는데 굉장히 좋아하더근요.

손으로 조금씩 찢어서 먹는데 굉장히 귀엽습니다.


-너구리들에게 거의 다 먹은 사료푸대를 통채로 주니 안에 들어가서 다 먹고 나오질 않더군요.

계속 너구리 은신처를 알아보고 있는데 푸대모양이 좋아보입니다.


요즘 불곰얘기가 자주 나오는 이유는 불곰을 베란다에서 단독사육하고 있거든요.

제가 불곰을 키워보고 키울때 주의해야할 점 그리고 필요한 조치에 대해 자세하게 포스팅 해볼게요.

아파트사시는 분들에겐 꾀 유용한 정보가 될겁니다.


사진을 자주 찍어야 하는데 라쿤은 그게 어려워요.

그래서 항상 사진과 설명이 일치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카메라만보면 카메라를 쫒아오기 바쁘니 노는걸 찍을 수가 없습니다.

몰래카메라처럼 놀때 숨어서 찍곤 하는데... 뭐....

언젠가는 너구리들이 카메라에 익숙해지겠죠.


사실 요즘 너무 재밌게 키우고 있고...

매일매일 혼자보기아까운 광경을 자주 목격하는데

사진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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