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쿤중 한 녀석은 소파에서 쉽니다.
자는 녀석을 깨워 억지로 놀게 했더니 잘 곳을 찾아 소파로 들어가네요.
사진으로 설명이 부족하여 영상을 남겼습니다.
안에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자더군요~
소파에서 자는걸 그대로 둘 수는 없죠.
상자를 하나 마련해 뒀습니다.
라쿤은 머리가 좋아 상자를 가져오자 자신을 위해 준비한 것을 아는지 바로 들어갑니다.
상자하면...
고양이죠.
인분이는 집에 있는 모든 상자에 한번 들어갔다 나와야 만족합니다.
아직 인분이가 들어가지 않은 상자에 라쿤이 들어가자 밖에서 구멍을 통해 안을 계속 보더군요.
자세히 보니 라쿤녀석...
안에서 밖을 계속 보고 있더군요.
귀여운 녀석!
아...라쿤중에 인분이랑 잘 지내는 유일한 녀석입니다.
백구는 인분이를 보면 약간 웃는표정 비스므리한 표정으로
어흥~ 하듯 겁을 줘서 쫒아버려요.
그런데 이녀석은...
코인사를 시도하는데...
인분이가 라쿤을 싫어합니다!
인분이는 알프밖에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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