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쿤(미국 너구리)-말 안 듣는 암컷이 변했어요.

구정동안 포스팅이 없었네요.

오늘부터 또 열심히 포스팅 할테니 자주 들러주세요.

전에 제가 쓴 포스트의

첫번째 라쿤의 근황입니다.

신경을 많이 못 써준 녀석이라 말을 잘 안 듣고 성격도 날카로웠는데

요즘 집중적으로 돌본 결과...굉장히 양호해 졌습니다.

방에 나오면 일단 소파 밑에 숨는데

언제까지 숨어있을까 카메라를 들고 대기를 했더니...

슬쩍 나와서 주위를 두리번 두리번 거리더군요.

만지는 것은 자유롭게 하는데

만족할 수준은 아직 아닙니다.

이녀석은 고양이같은 성격입니다.

키우긴 쉽죠.(분양하는 라쿤 아닙니다. 입양을 원하시는 분들은 새끼입양예약을 해주세요. 하단에 링크 있습니다.)

근데...너 살이 왜이렇게 쪘니?

뭘 먹고 이렇게 됐니?

다음엔 이녀석이 좋아하는 간식을 포스팅해볼게요.

라쿤들 중에 좀 독특한 식성을 가진 라쿤이어서요.

새끼라쿤 분양 예약

라쿤을 새끼때 부터 키우기 원하시는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희빈마님의 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