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같은 애완라쿤의 경우 사람을 졸졸 따라다닙니다.
그러다 사람이 앉으면 품에 안기는데...
아직 어려서 그런지 발을 잡고 있네요.
만족하니?
혹시 자기를 떼어놓고 사람이 가버릴까봐 꼭 잡고 있습니다.
이녀석은 분양가서도 똑같이 행동하고 있다고 하네요;;
떼어놓으면 빽빽울면서 따라다니죠.
가끔 이런 새끼라쿤들을 돌보다 보면...
'이거...하루종일 안고있어야 하는거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10kg짜리 무거운 라쿤을 들고있는 모습을 상상하게 됩니다.
10kg짜리 라쿤의 모습(백구-얼마 전 암컷라쿤 '불곰'사이에서 새끼낳았습니다.
새끼라쿤들 분양정보 http://csppp8592.tistory.com/notice/380 )
그런데...이게 실제로 이뤄집니다.
뚱뚱라쿤도 주인을 보면 출렁출렁 뛰어와서 안기죠.
무려가 현실이 된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고...
그게 바라던 일일수도 있습니다.(10kg라쿤도 애완라쿤은 귀여워요.
살도 엄청 많아서 안고 있으면 쿠션같고요.다만 무거울 뿐...)
이녀석하고 다르 성격의 라쿤은 이러지는 않습니다.
무심합니다. 저같은 경우 이렇게 좀 무심한 라쿤은 좋아합니다만
백구같은 라쿤을 싫어할수가 없습니다.
무거워서 달려와서 안기는건 좀 하지 말았으면 좋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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