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쿤을 입양하시려면 가을에 태어날 예정인
노멀과 화이트 라쿤 사이의 새끼라쿤을 예약하셔야 가능합니다.
암컷
이름:너구리(이름이 너구리입니다.)
전형적인 노멀라쿤입니다.
크기도 보통 암컷이죠.
성품은 좀 건방집니다.
자기 기분에 따라 행동하니까요.
기분좋으면 애교까지 있는데...뭔가 맘에 안 들면 자기가 굉장히 강한 것 처럼 행동합니다.
그리고 수컷입니다.
이름:백구
외모도 외모지만 성격부분에서 탁월합니다.
제가 본 라쿤중엔 최고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순하고 활발하고...뭐 흠잡을 부분은 없는것 같습니다.
이 둘 사이 새끼가 나오면 노멀과 화이트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둘 사이의 새끼를 예약하시거나(색에 따른 분양가 차이 없으며 150만원입니다.)
내년 봄 수입될 수입라쿤을 예약해 주세요.(노멀:100만원 브론드-초콜릿:130만원입니다.)
두 가지 모두 예약해두시고 국내번식라쿤이 나오면 입양하고 안 나오면 내년 봄 수입으로
자동으로 넘어가는 형태의 예약도 가능합니다. 물론 이땐 국내번식라쿤 입양이 우선이셔야 겠죠.
모든 라쿤(수입,국내번식)은 애완라쿤으로 키우실 수 있게 일정기간 준비를 해서 분양합니다.
라쿤을 순하게 만들고 키우는 데에는 노하우가 있으니 안심하시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사항 및 분양 및 예약 문의는 017 370 8592 로 해 주시면 됩니다.
노멀라쿤과 브론드 라쿤의 차이는 뭘까요?
몇가지 차이가 있습니다.
예외는 있지만 덩치는 브론드가 더 큰 경향이 있습니다.
3~5cm정도는 브론드가 더 큽니다.
반면 성격은 브론드가 더 유순한 경향이 있습니다.
노멀은 좀 예민하고 근성이 뛰어납니다.
뭐든 한번 꽂히면 될 때까지 합니다.
그래서 노멀을 수입하면 할 일이 더 많습니다.
복잡한 동물이라..판단이 쉽지는 않지만 보통 지능은 브론드가 더 높은 것 같습니다.
털을 만져보면 브론드가 노멀에 비해 훨씬 부드럽습니다. 브론드는 털이 뻣뻣하지 않고 말랑말랑합니다.
그리고 털갈이를 하면 브론드는 여름털과 겨울털의 색이 많이 다른데 노멀은 동일합니다.
예외적으로 지능이 높았던 똘똘이
키워보면 실내 애완라쿤으로는 브론드가 좀 낫다 할 수 있지만
잘 준비된 애완라쿤의 경우 색에 따른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그냥 취향에 따라 선택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물론...제가 노멀과 브론드를 똑같은 수준으로 만든 가정하에 말이죠.
올해는 수입을 적게해서 다 완벽하게 해서 보냈는데
내년에도 그렇게 되길...바랍니다.
매년 조금씩 개선하고 있는데 올해 성과는 좋았습니다.
내년 예약까지 어떻게 기다릴까 걱정하시겠지만...
15년 이상을 사는 동물인 만큼 신중하게 결정하시고
충분히 준비하셔서 입양하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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