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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동물/라쿤

라쿤(이름:멧돼지) 2012 늦은 가을 사진 멧돼지의 최근 근황입니다. 멧돼지는 제가 키우고 있는 라쿤입니다.(분양하는 애는 아닙니다. 이녀석을 제외한 모든 라쿤은 분양하고 있습니다.) 암컷이죠. 신체적 특징은 머리가 엄청나게 작고 털색이 좀 특이합니다. 초콜릿 같은 경우 브론드와 노멀의 사이같은 느낌인데 이녀석은 조금 다릅니다. 성격은...푸들? 좀 조용하고 발랄한 강아지 같습니다. 암컷은 대체적으로 조금 까칠한데 이녀석은 그렇지는 않습니다. 점프를 해서 매달리고 있습니다. 꼬리를 자세히 보시면 마치 브론드라쿤의 꼬리같죠. 특이하게도 얼굴이 아직 어린 라쿤티가 납니다. 일반 라쿤과 비교해 머리가 좁습니다. 그리고 콧등이 하얗습니다. 브론드 노멀 모두 콧등에 줄이 있는데 이녀석은 없죠. 그래서 어린티가 더 나는 것 같습니다. 제 눈에는 너무 귀여워.. 더보기
라쿤 발톱은 어디까지 깎는가?!! 라쿤이 어렸을때는 거의 모든 곳을 기어올라갈 수 있습니다. 손톱만으로도 온 몸을 지탱할수 있기 때문이죠. 이때는 발톱을 깎아주지 않으면 거의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완전히 가둬두지 않으면 못 기어올라가는 곳이 없으니까요. 라쿤이 점점 자라면서 몸은 무거워지고 이때부터는 발톱을 이용해서 올라가는 행동을 할 수 없어집니다. 하지만...그만큼 발톱에 걸리는 힘이 강해지고 잘못 할퀴면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훈련을 시켜도 라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주인이 상처를 입을 수 있으니 손톱관리는 라쿤이 어렸을때 컸을때 모두 중요합니다. 라쿤의 발톱은 개, 고양이에 비해 두껍습니다. 마치 손가락의 연장처럼 손가락 굵기의 발톱이 나와있어 굉장히 강력하죠. 그래서 개, 고양이 발톱만 깎아보셨을 경우 어떻게 어디까지 깎아야 .. 더보기
숨막히는 뒷태 브론드 수컷 순한녀석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조금 과장을 덧붙이면... 레서팬더 뒷태를 가지고 있죠.(만져보면 배게 만지는것 같습니다.) 이녀석은 풀어놔도 그냥 이렇게 두리번 두리번 하면서 돌아다니는게 다죠. 그냥 집안 구경을 하는것 같습니다. 성격이 굉장히 차분한 녀석입니다. 백구는 강하면서 차분하고...이녀석은 약하면서 차분하죠. 덩치는 이녀석이 더 큰데 성격이 참 유해요. 라쿤, 라쿤분양 애완 라쿤(미국 너구리) 분양정보 http://csppp8592.tistory.com/notice/23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