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황앵무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시 새장으로 들어간 무쇠형님 민원이 들어왔다. 매일아침 동네가 떠나가게 울어대는 무쇠형님을 볼때마다 불안했는데 우려가 현실이 된 것이다. 무쇠형님을 계속 키우기 위해선 울지 않도록 해야했다. 내가 인천에 가 있을 때 일어난 일이기에 결과만을 알 수 있었는데 그것은 새장에 다시 갖힌 무쇠형님을 봄으로 쉽게 알 수 있었다. 부모님은 어떻게 이러한 명답을 찾게 되었을까?... 무쇠형님은 불안할때면 운다. 이는 불안할때 울었을 경우 주인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주리라는 기대에서일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울부짖는 무쇠형님을 조용히 시키는 여러가지 방법 생각할 수 있다. '무쇠형님은 불안할때면 운다.'+'이는 불안할때 울었을 경우 주인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주리라는 기대에서일 것이다'=무쇠형님은 불안할때 울면 주인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주.. 더보기 무쇠형님은 이렇게 말하고 싶을 것이다... 2006-06-25 안녕하세요. 성은 앵이요. 이름은 무쇠 앵무쇠라 합니다. 이곳은 강릉이고요. 제가 매일 내려다보는 곳이랍니다. 벌써 3년째네요. 전망은 좋지요... 제 오른쪽 눈은 애꾸라서 이쪽(→) 방향으로 있는것을 좋아한답니다. 거실의 TV보다는 창밖에 보이는 석양이 맘에 들기때문이죠. (아.. 물론 뉴스는 챙겨봅니다.) 자연스러워 보이지만 사실... 상당히 불편합니다. 바로 이렇게 굵은 쇠사슬을 달고 살아야 하기 때문이죠. 몇주일에 한번 나타나는 주인이라는 녀석은 지딴에는 자랑스러워 하더군요. 계획적으로 되어간다나...뭐래나... 제가 이렇게 된 것은 다 이 화초때문입니다. 제가 왠만하면 참는데 이 화초는 씹으면 씹을수록 달콤한 맛이 나 도저히 끊을수가 없더군요. 애라~이 한대 맞고말지... 저.. 더보기 5년전 사진 디카를 처음 사서 찍은 사진들을 정리하다 보니 반가운 사진들이 있더군요. 5년전의 희빈양입니다. 개방형 비바리움...-.-;;이라는 이상한 생각으로 만든 사육장에 앉아 있네요. 5년전의 무쇠형님입니다. 무척 귀엽네요. 더보기 이전 1 2 3 4 5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