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고민이라도 있는게냐?
......양동이를 보는 것으로 보아
건너가고 싶나보네..
........................
그럼 빨리 건너가지 뭐하냐?
불안한 눈빛... 굳은 팔다리...
훗! 무서워서 못 건너가고 있군.
어쭈~ 건너가는거야?
제법 용기있는데~!
거의 성공이다 조금만 힘네~!!
가깝네~!
앗! 떨어진다!!
미끄러졌다...
그러기에 운동 좀 하지...
헐~ 제법 날렵한데~
날렵하게 매달려 몸을 돌리는데 성공~!!
십년감수했네.
큰일날 뻔 했다.
다시 올라온다.
잠시 쉬는거지?
좀 쉬다 다시 시도할거지?
아니었다...
다음날까지 희빈양은 이 자리에서 꼼짝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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