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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동물/라쿤

애완 라쿤(미국너구리)을 키워보자!-털갈이

 

보통 일년에 두번 4월에서 5월 그리고 10월 털갈이를 하는데

털이 빠진다고 느끼는 것은 겨울털이 빠지고 여름털이 나는 4~5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날려서 코를 간지럽히는 털은 아닙니다.

털이 신경쓰이시는 분들은 이때는 라쿤을 사육장 안에 두시고 빗질을 자주 해주세요.

털은 머리에서부터 꼬리로 빠지는데 이때 부드러운 빗으로 자주 빗질을 해주시면

됩니다. 물론 빗질내내 라쿤이 빗을 빼앗아 가지고 놀려고 노력할겁니다.

 

10월에 겨울털이 날때는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 입니다.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요.

이 외의 기간엔 라쿤털은 거의 빠지지 않습니다.

안고 놀아도 심지어 털을 잡아 당겨도 거의 한 올도 빠지지 않더군요.

 

털갈이를 할때마다 털의 색도 바뀌고 감촉도 바뀝니다.

그래서 여름라쿤과 겨울라쿤은 많이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