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쿤(미국너구리)-불곰과 아가들

 요즘 매일 관찰하고 있습니다.

 

<불곰은 다른라쿤에 비해 눈이 큽니다.>

<불곰은 마치 쵸콜릿같지만 털갈이 직후라 색이 진한겁니다.

아래쪽부터 다시 노란털이 자라기 시작하는데 좀 지나면 예전의 색이 될것같습니다.>

 

새끼를 보고 있으면 요렇게 부리부리하게 쳐다보다가 나옵니다.

먹이도 먹고 사람들 손도 잡고...혼자 물놀이도 하고

틈틈히 쉬더군요.

 

<주섬주섬...>

<심각한 표정의 새끼와 부드러운 표정(?)의 불곰>

 

 아직 새끼들은 눈을 뜨지 못한 상태입니다.

불곰이 안아올린 새끼는 왠지 잘 생긴 것 같습니다.

다 다르게 생겼습니다. 그런데 매일 자랄 때라 구분은 못하겠습니다.

 

<불곰이 아주 고생입니다.

아래는 왠 고슴도치 같이 생긴 녀석이 있군요.>

<앵? 얼굴도 고슴도치 닮았네요~>

 

 

새끼들이 전체적으로 아버지인 백구를 닮은 것 같습니다.

브론드일지 화이트일지 아직은 모릅니다.

불곰도 카메라에 관심이 많은 너구리라

찍다보면 나와서 카메라를 만져서 오래 찍을 수가 없네요.

(만지작 거리다 맘에 들면 빼았은 후 친절히 분리해서 돌려줍니다.)

 

※현재 모두 예약된 상태지만 아직 고민중인 분도 계시고

취소할지도 모르는 분도 계셔서

만약 취소 하시는 분이 계시면 연락드린 후 분양가능합니다.

017 370 8592

 

분양은 6월 중순은 되어야 가능합니다.

꼬리vs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