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아니 이제 오늘이 수능이군요.
저도 좀 되었지만 수능을 쳤었는데 수능 전날의 기억이 수능날 보다 더 남는 것 같아요.
그날을 기억해 보면 학교를 일찍 마치고 친구들과 시험치는 학교를 방문해
자리에도 한번 앉아보고 화장실도 가 보고('앉아보고'가 아닙니다!!) 하다가 집으로 돌아가는데
몇년동안 학교와 독서실안에만 있었던 터라 잊혀졌던
평일의 한산하고 밝은 거리의 풍경이 참 생소했던 기억이 나네요.
어쨌건 따뜻한 집으로 와 거실 카펫위에서
뒹굴뒹굴 구르며 긴장을 풀었죠(짐승이냐!!!?-.-;;)
별것 아니지만 평생 남을 기억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수능! 하면 이 생각이 먼저 떠오르지 그 해 들어 어려웠던 언어영역 문제들이
떠오르는 것은 아니니까요.
저도 좀 되었지만 수능을 쳤었는데 수능 전날의 기억이 수능날 보다 더 남는 것 같아요.
그날을 기억해 보면 학교를 일찍 마치고 친구들과 시험치는 학교를 방문해
자리에도 한번 앉아보고 화장실도 가 보고('앉아보고'가 아닙니다!!) 하다가 집으로 돌아가는데
몇년동안 학교와 독서실안에만 있었던 터라 잊혀졌던
평일의 한산하고 밝은 거리의 풍경이 참 생소했던 기억이 나네요.
어쨌건 따뜻한 집으로 와 거실 카펫위에서
뒹굴뒹굴 구르며 긴장을 풀었죠(짐승이냐!!!?-.-;;)
별것 아니지만 평생 남을 기억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수능! 하면 이 생각이 먼저 떠오르지 그 해 들어 어려웠던 언어영역 문제들이
떠오르는 것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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