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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동물/라쿤

2013 새끼라쿤- 다가오는 똘똘이 찰떡이의 본모습

 

 

 

여기저기 똥을 싸 놓았네요.

아직 배변훈련과정이기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몇몇은 이미 가리고 또 몇몇은 아직 아무대나 싸고 있습니다.

어차피 느리건 빠르건 모두 가리게 될 것이기 때문에 데리고 가셔도 크게 걱정하실건 없습니다.

어렸을땐 냄새도 별로 안 납니다.

 

 

카메라가 신기한가 봅니다. 

 

자꾸 다가옵니다. 역시 똘똘이 답게 제일 호기심이 왕성하네요.

 

 

보통 라쿤은 방이나 사육장에 키우다가 놀아줄때만 풀어주는게 보통인데..

똘똘이같은 라쿤은...

개, 고양이 처럼 풀어키우는게 다른라쿤보다는 쉽지않을까싶어요.

이정도 지능의 라쿤이면 집안 가구배치를 바꿔서라도 풀어키울만 할겁니다.

정말 영특하고 사람도 좋아합니다.

가둬두고 통제하에 키우긴 이녀석이 가진 높은 지능이 아깝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잘 가르치면 개가 아니라도 개처럼 키울수 있는 라쿤이 아닐까 싶거든요.

이미 예약이 된 라쿤이지만

데리고 가시는 분이 이부분을 잘 이해하시고 키워주셨으면 좋겠네요.

 

찰떡이(하얀녀석)는 참 신기한 녀석입니다.

8주차임에도 행동은 6주차같은데요.

이녀석은 걷지 않고 아직 기어다닙니다.

그런데 싸움은 잘 하네요.

뛰어다니는 라쿤을 제압하고 있습니다.

라쿤들은 이렇게 싸우면서 놉니다.

집에 다른 동물을 키우신다면 이렇게 싸움을 하는걸 자주 목격하시게 될겁니다.

단순한 놀이이므로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라쿤분양

내년 수입라쿤이나 올 가을 너구리-백구 사이의 새끼 예약하실 분은

연락주시거나 방명록에 비밀글로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http://csppp8592.tistory.com/notice/380